

은행 대출을 신청하거나 이직한 회사의 연말정산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요구받는 서류가 바로 원천징수영수증입니다. 예전에는 회사 경리팀에 일일이 요청해야 했지만, 이제는 원천징수영수증 인터넷발급 서비스를 통해 전 직장에 연락할 필요 없이 본인이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. 국세청 홈택스를 활용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발급 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.
1.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발급 절차 (PC 기준)
인터넷 발급은 국세청의 공식 포털인 **홈택스(Hometax)**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입니다. 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(카카오, 네이버 등)만 있으면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.
-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: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을 거쳐 로그인합니다.
- My홈택스 메뉴 진입: 화면 우측 상단 또는 중앙의 [My홈택스]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지급명세서 내역 선택: 왼쪽 메뉴 중 [연말정산·지급명세서] → **[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]**을 순서대로 클릭합니다.
- 조회 및 출력: 귀속 연도별로 나열된 목록에서 필요한 회사의 [보기] 버튼을 누르면 영수증 창이 뜹니다. 상단의 인쇄 아이콘을 눌러 종이로 출력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.



2. 퇴사자 및 프리랜서 발급 가이드
퇴사한 직원의 경우 이전 회사에 연락하기 껄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회사가 국세청에 지급명세서를 정상적으로 제출했다면, 퇴사자 원천징수영수증 역시 홈택스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발급 가능합니다.
- 근로소득자: 매년 3~4월 이후 전년도 확정분이 조회됩니다.
- 프리랜서(사업소득자): 3.3% 세금을 떼는 프리랜서의 경우 '거주자 사업소득 지급명세서' 항목으로 조회됩니다.
- 주의사항: 당해 연도(올해) 중도 퇴사자의 자료는 회사가 다음 해 초에 신고를 마친 후에야 홈택스에 나타납니다. 만약 당장 증빙이 필요하다면 퇴사한 회사에 직접 요청하여 메일로 받아야 합니다.



3. 모바일 손택스 발급 방법
스마트폰에서도 국세청 앱인 '손택스'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손택스 앱 실행: 로그인 후 [My홈택스] → [연말정산·지급명세서] → **[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조회]**를 선택합니다.
- 활용 팁: 모바일에서는 화면 캡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, 금융권 제출용 정식 서류가 필요하다면 PC 버전 홈택스에서 인쇄 기능을 통해 PDF 파일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

4. 발급 시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: 내역이 조회되지 않아요.
- A: 회사가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거나 누락했을 가능성이 큽니다. 이 경우 해당 업체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합니다.
- Q: 관인이 없어도 효력이 있나요?
- A: 홈택스에서 출력한 서류는 '소득자 확인용'입니다. 대출 등 중요한 금융 업무 시에는 기관에 따라 회사의 직인이 찍힌 영수증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 제출처에 미리 확인하십시오.



요약 및 결론
원천징수영수증 인터넷발급은 국세청 홈택스의 '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'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5년 치 이상의 과거 내역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합니다.
지금 바로 홈택스에 접속하여 나의 소득 신고 내역이 정확하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