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해외 직구 결제 금액이 실제와 달라 당황했거나, 기업의 분기별 회계 결산을 위해 과거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. 단순히 포털 검색만으로는 정확한 '매매기준율'이나 '전신환' 기록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. 오늘은 상황에 맞춰 일자별 과거 환율조회를 가장 정확하게 하는 방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포털 사이트 활용 (가장 간편한 일반 확인용)
가장 빠르고 시각적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
- 네이버 증권(시장지표): '시장지표' 메뉴에서 달러(USD), 엔(JPY), 유로(EUR) 등 원하는 통화를 선택한 후, 하단의 [일별시세] 탭을 클릭하세요.
- 장점: 최근 몇 년간의 데이터를 일자별로 리스트화하여 보여주며, 차트를 통해 변동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
- 추천 상황: 대략적인 환율 흐름을 파악하거나 개인적인 정산이 필요할 때.



2. 시중은행 및 서울외국환중개 (공식 증빙 및 회계용)
기업의 세무 신고나 법적인 증빙 자료가 필요할 때 신뢰도가 가장 높은 방법입니다.
- 서울외국환중개(SMBS): 국내 외환시장의 기준이 되는 곳입니다. 홈페이지 내 [환율조회] → [기간별 매매기준율] 메뉴를 이용하면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으며, 엑셀 파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습니다.
- 주요 은행(하나, 우리 등): 각 은행 홈페이지의 외환 메뉴에서 '일자별 환율 변동' 조회가 가능합니다. 특히 '현찰 살 때', '송금 보낼 때' 등 상황별 환율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.
- 추천 상황: 관공서 제출용, 기업 결산, 정확한 매매기준율 확인이 필요할 때.



3. 관세청 유니패스 (해외 직구 및 통관용)
해외 직구 물품이 세관에 통관될 때 적용되는 환율은 일반 시장 환율과 조금 다릅니다.
- 관세청 유니패스(UNI-PASS): [정보조회] → [환율] → [주간고시환율] 메뉴를 확인하세요. 관세청은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적용되는 '고시환율'을 전주에 미리 공지합니다.
- 추천 상황: 직구 물품의 관부가세 면제 범위($150 또는 $200)를 정확히 계산해야 할 때.



[참고] 환율 조회 시 유의사항
일자별 과거 환율조회를 할 때 다음 용어를 구분하면 더 정확한 정산이 가능합니다.
- 매매기준율: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시장 가격 (회계 기준).
- 송금 보낼 때(전신환): 은행을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적용되는 환율 (직구 결제 등).
- 현찰 살 때: 은행 창구에서 실제 외화 지폐를 바꿀 때 (여행 환전).



핵심 요약
- 단순 확인: 네이버 금융 '일별 시세' 탭 활용.
- 공식 업무: 서울외국환중개 홈페이지에서 '기간별 조회' 후 엑셀 다운로드.
- 세관 신고: 관세청 유니패스의 '주간 고시환율' 확인.
일자별 과거 환율조회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정확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.


